일본 도쿄여행 4박 5일 (3일째) : 스타벅스, 시모키타자와, 하라주쿠, 신부야
[우에노역 스타벅스]
아침부터 우에노역 스타벅스를 갔어요~
언니가 선물 받은 스타벅스 텀블러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인데요+ㅁ+
언니 덕분에 모닝커피를 마셔줬답니다 히힛
우에노역에 스타벅스 보이시죠^-^
시즌음료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ㅎ
주문하기 전 줄이 길어서 판매용 컵을 구경했습니다 ㅎ
맨 앞에 있는 건 지갑인가봐요 ㅎㅎ
귀여운 루돌프 컵이네요 ㅎ
도쿄 머그컵과 텀블러도 있었어요~
그런데 디자인이 좀.. 맘에들지 않네요 ㅎㅎ
언니랑 저는 시즌음료와 녹차라떼를 주문했어요^0^
시즌음료는 정말 달달하게 생겼네요 ㅎㅎ
녹차라떼 굿!!
상품권 사용 인증샷입니다 ㅎㅎ
480엔짜리 공짜로 먹었어요 ㅎ
440엔만 결제했답니당 !
언니가 멋지게 쏴주셨다능 헤헤~~~
잘먹었어 언니 ♡
[시모키타자와]
-시부야에서 케이오이노가시라센 또는 신주쿠에서 오다쿠센을 타고 시모키타자와역 하차
언니가 일본 유학시절 당시 시모키타자와를 좋아했대요~
그래서 저도 시모키타자와가 궁금하더라구욧
언니를 따라 쫄래쫄래 시모키타자와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보니 점심시간이더라구요 ㅎ
시모키타자와역에 있는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맥도날드를 지나 아래로 쭈욱 내려가시면 저희가 가려고 한 맛집이 있는데요~
[시모키타자와_야스베]
가게 이름은 야스베~
베스킨라빈스 31 옆에 있네요^^
역시 맛집 답게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네요 ㅎㅎ
일본은 자판기가 발달한 나라!
야스베도 식권 자판기로 주문을 받습니다 ^^
두둥 일본어다~
언니랑 저는 매운맛 츠케멘을 주문했어요 ㅎ
그리고 여기는 라멘 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가격이 동일해요~
대식가에게 사랑받을 장소 같네요 ㅎㅎ
저는 100엔을 추가하여 토핑 물만두 2개를 주문했답니다 ㅎ
식권이 나오고 사장님에게 전달했는데요,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웃으시면서 사진 찍을 시간을 주셨어용 ㅎㅎㅎ
바쁘신데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ㅋ
야스베 내부 입니다.
정말 좁죠~ ㅋㅋㅋ
6자리 정도 되려나요~
으악 일본어다-ㅅ-;
야스베는 머리가 긴 분들에게 머리끈을 서비스로 주더라구욧
이게 바로 마케팅인가용~
머리 묶고 먹으라고 주셨답니다 ㅎ 짱짱!
첫째날 츠케멘을 먹었는데,
셋째날에도 츠케멘을 먹네요^-^
아참! 츠케멘 주문할 때 면의 온도도 선택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따뜻한 면을, 언니는 차가운 면을 주문했답니다.
아래 사진이 물만두 2개가 추가된 제가 선택한 츠케멘이에요!
따뜻한 면과 국물 ^0^ 호로록 어서 사진 찍고 먹기만 하면 되요 ㅎㅎㅎ
언니는 차가운면을 주문했어요~
언니 가라사대 츠케멘을 차가운면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ㅎ
츠케멘 맛집답게 저는 다 맛있었어요 ㅎㅎ
중간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죠!+ㅁ+..
배불러서 다 먹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중간 사이즈가 아래와 같으니 주문하실 때 양 조절 잘 하셔서 주문하세요 ㅎㅎ
루키도 냠냠 ㅎㅎㅎ
국물에 담가서 호로록 먹어줬답니다^ㅁ^
맛있는 라멘집이에요~!
오픈된 주방이라 사진을 찍어봤어요~
면은 대충 담지 않고 저울로 재서 주시더라구요^0^
다 먹고 배부른 몸을 좀 움직여야 겠습니다 ㅋㅋ
시모키타자와 구경하기 시작!!
거리마다 그림 깃발이 걸려 있어요 ㅎ
아기자기한 거리였습니다^0^
아래 사진에서 곰, 기린, 오리, 펭귄, 토끼를 찾아보세요 ㅎㅎ
그리고 호랑이 가방 지르고 싶었는데 사진만 찍어왔네요 ㅋ
우리나라에도 매고 다니는 분을 목격했어요 ㅎㅎ
[시모키타자와_B SIDE LABEL]
시모키타자와에서 제가 뱃지를 지른 곳이에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안지를 수 없더라구요 ㅠㅋㅋ
첫번째 사진 속 펭귄가방도 지르고 싶었는데,
뱃지로 구입했네요;ㅁ;
캐릭터 사진도 마구마구 찍었답니다.
나중에 재미로 저도 따라 그려볼라구요^^
뱃지 1개 200엔-
총 1000엔 사용했어요.
[하라주쿠_다케시타출구 주변]
- 하라주쿠 [Harajuku, 原宿(원숙)]
JR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 바로 앞부터 메이지도리까지 약 350m 정도의 야트막한 언덕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숍들이 즐비하게들어선 다케시타거리(竹下通り)는
저렴하고 개성있는 소품들과 옷, 잡화들을 구경할 수 있어
10대 소녀에서 지갑이 가벼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주말이면 이색적인 거리 공연과 특이한 옷차림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몰려들어 패션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컬쳐타운으로 변신합니다.
입구 사진만 찍고 쇼핑 시작! ㅋ
언니랑 옷도 사고 구경도 했네요^0^
다음 장소는 시부야!!!
지하철역에서 시부야 방송멘트가 생생해요~
시~부~야~
[시부야_하치코 동상]
-충견 하치코 동상
- JR 시부야역 하치코구치 바로 앞
소설과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는 하치코는 주인이 죽은 후에도 시부야 역 앞에서 주인을 기다린 충견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JR 시부야역 하치코구치 앞에 작은 동상을 세웠는데,
이 곳이 시부야의 명물이 되면서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박제가 된 하치의 몸은 우에노 도쿄 과학 박물관에 있다고 하네요.
시부야역에 내리면 하치코 벽 그림과 동상을 만날 수 있어요~
아래는 하치코 동상이에요^-^
다음에는 박제가 된 하치코를 만나러 도쿄 과학 박물관에 가보고 싶네요.
[시부야_나베조 (샤브샤브)]
- 나베조 (NABEZO, 鍋ぞう)
- NABEZO Shibuya Center-Gai
- Phone：03-3461-2941
- 주소：6F BEAM Shibuya 31-2 Udagawa-cho, Shibuya-ku, Tokyo 150-0042
- 운영시간 : Mon - Fri 11:30～15:00(L.O.14:30)
Mon - Fri 17:00～23:00(L.O.22:30)
Sat/Sun/Holidays11:30～23:00(L.O.22:30)
-http://www.nabe-zo.com/
- http://www.nabe-zo.com/english.html#ko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글)
1980엔으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산지에서 직접 배송이 된 신선한 야채를 원하는 육수에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는 [야채시장]이라는 뷔페공간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몇 번이라도 자유롭게 드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용하는 식재료는 [안심,안전]을 모토로 소스 및 육수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재료에도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산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경,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현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약 3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식컨셉
나베 육수는 샤브샤브, 스키야키, 시오돈코츠, 매운 김치, 두유콜라겐 등 5가지 맛 중에서 원하시는 육수를 선택하여 고르실 수 있습니다.
고기는 미국산 소 갈비살과 치바현의 가부라기 돼지고기를 야채는 계약농가로부터 직접 구입한 20여종 이상의 신선한 야채를 자유롭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 소스, 사이드메뉴에는 화학조미료나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안심, 안전]을 제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가 즐비한 우리식당의 자랑인 [야채시장]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인테리어 장식
갈색을 기본으로 한 모던한 일본풍의 가게 내부에는 목장과 야채들이 그려진 삽화들이 전시되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사이즈의 테이블과 일부 매장에서는 개별룸도 마련하고 있어 고객 분들의 필요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야채가 즐비한 [야채시장]은 외관상 신선해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얼굴과 생산지 정보 등을 표시하여 우리식당의 철학인 [안심,안전]이 보이도록 세심한 주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부야에서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언니가 사준 샤브샤브라서 더 맛있었어용 +ㅁ+
찾아가는데 좀 애를 먹어서..
혹시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지도 첨부 해 봤습니다^^
시부야역 3번출구에서 나오셔서 찾아가는 게 좋겠습니다 ㅎ
나베조 로고입니다 ㅎ
BEAM 건물 6층에 있구요,
참고로 런치에 가시면 더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저희는 저녁에 먹게되서 ㅠㅠ
나베조는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아요^^
특히 옷에 냄새가 베지 않게 덮어주는 덮개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테이블 아래에는 가방을 담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루키를 잠시 담아봤답니다 ㅎㅎ
메뉴판을 살펴 보겠습니다.
으악 다 일본어얏0ㅁ0
언니가 열심히 주문하는데 저는 사진만 찍었어요 ㅎ
육수를 고르는 페이지더라구요~
나베 육수는 샤브샤브, 스키야키, 시오돈코츠, 매운 김치, 두유콜라겐 등 5가지 맛이 있는데,
2가지 육수를 선택해 주었어요.
샤브샤브랑 매운김치였던거 같아요 ㅎㅎ
다음 페이지는 이용시간에 따라 식사 가격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희는 90분이용 선택했습니다.
90분 뷔페 코스 대인 2,604엔 (vat포함)
2인 가격 5,200엔 (8엔 절삭/ vat포함)
뷔페면 이정도는 되야죠 ㅎㅎ
진짜 잘해놨더라구욧 +ㅁ+
샐러드랑 드레싱도 있구요~
차도 마실 수 있어요 ㅎ
아래는 야채시장이에요 ㅎㅎ
싱싱한 야채가 한가득이에요~
울언니가 열심히 담고 있어요 으히힛
주문한 육수가 준비되었어요~!
뷔페답게 고기가 무한리필이랍니다 +ㅁ+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기는 남기면 안되니깐 처음 제공되는 3판 다 먹으면 원하는 고기 1판씩 주문할 수 있어용 ㅎ
야채 넣고 고기 넣고
입에 넣고 또 넣고...ㅎㅎ
둥둥 뜬 기름은 거름망으로 제거해가믄서 먹으면 되욧 ㅎㅎ
불조절은 테이블 아래에 있어용 ㅎㅎ
고기는 원하시는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소스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ㅎ
맛있는 샤브샤브를 양껏 먹고 디저트 타임이에요^-^
점심에 시모키타자와에서 쯔케멘을 하도 먹었더니..ㅠㅠ
더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덜 먹어서 아쉬웠어요 흑흑
맛있는 유기농 아이스크림 종류별로 맛봤다지용 ㅎㅎ
맛있게 먹고 언니가 계산했어용 히히
앗싸뵹 언니 고마와잉~~
또 가고 싶네용~
저녁식사는 2인 5200엔으로 럭셔리하게 해결했어요 ㅎㅎ
[시부야_돈키호테]
- 점포명：시부야점
-「渋谷：시부야」역 「ハチ公口하치코」출구에서 도보 5분
- 주소：〒150-0043 도쿄도 시부야구 도겐자카2-25-8
- 전화번호：03-5428-0211
- 팩스：03-5428-0212
- 영업시간：AM10:00-AM4:30
- 휴일：연중무휴
- 주차장이 없습니다.
- http://www.donki-kr.com/shop_search.php?cid=145&id=459
일본에서 돈키호테 모르면 간첩이에요 ㅎㅎ
저렴하고 없는 게 없는 곳이죠! ㅋㅋ
일본 가서 돈키호테는 꼭 들러줘야죠 ㅎㅎ
신나게 쇼핑하느라 돈키호테 사진을 못찍었어요 ㅎ
혹시 시부야에 있는 돈키호테 가실 분들은 아래 지도해서 찾아가시면 된답니다^^
즐거운 쇼핑하세용 ㅎㅎ
[호텔로 복귀]
돈키호테에서 호텔까지 낑낑거리며 도착했어요.
짐정리를 하고 언니랑 맥주 한 캔 뙇 마셨죠.
맥주마신 사진이 없는 걸로 보아 진이 빠져 사진을 못 찍었나봐요 ㅎㅎ
요 사진은 아침에 찍은 건데요,
2일째 인형의 집 방문하여 언니가 기념품으로 구입한 수건을 덮고 있는 루키랍니다 ㅎㅎ
밥달라고 멍멍멍~
그럼 4일째 일정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일본 도쿄여행 4박 5일 1일째와 2일째 이야기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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