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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oo 일상/먹방 꿀꿀꿀

[숙대입구 감자탕 맛집] 일미집 :: 담백하고 고기 듬뿍 감자탕

 

 

[숙대입구 감자탕 맛집] 일미집 :: 담백하고 고기 듬뿍 감자탕

 

 

"50년 전통 원조감자탕 전문, 일미집"

숙대입구역에 감자탕 맛집이 있더라고요!

좋아하는 언니가 쏜 맛집이라 더더 맛있게 먹고 왔어요^-^

잘먹었어요 언니!!

 

원조 감자탕 일미집은 숙대입구역에서 좀 많이 걸어야해요~!

용산고교 교차로에 있답니다!!

저는 조큼 헤매다 들어갔네요 흐흐;ㅁ;

 

 

 

일미집 메뉴입니다!

감자탕도 있고 감자탕 백반도 있어요~!

감자탕 백반은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배려인가봐요~!

 

 

방송도 나온 맛집 답게 연예인 싸인이 벽면을 채우고 있네요^^

 

 

기본 반찬은 김치입니다!!

무김치와 파김치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먹을만큼 덜어 먹으면 되더라고요^0^

 

 

감자탕 대(大)자 등장이요!

주먹만한 감자보다 고기가 더 많아요 *_*

우왓@@ 엄청 푸짐하죠~!

냄비 뚜껑을 닫지 못할 정도로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일미집 감자탕은 다른 감자탕집보다 국물 색이 맑은데요~!

맑은 국물은 매우 담백해서 자꾸 국물을 떠 먹게 되는 마력을 가졌답니다!

아주 살짝 아쉬운 건 탕 속에 수제비가 없다는 거...!

수제비 사리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용 >_<;

 

 

뼈에 붙은 고기 좀 보세요!!

정말 실합니다 T^ T 감격~

이런 감자탕 집 처음이에요;ㅁ;

늘 뼈만 주는 감자탕집만 갔었던거군요 제가..

 

 

언니 덕분에 제대로 된 감자탕을 맛봤네요 T^ T

 

 

배부르지만 볶음밥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밥 하나만 주문했어요!~

 

 

감자탕을 너무 푸짐하게 먹어서 볶음밥 맛은 그냥 쏘쏘...ㅋ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여자 셋이 감자탕 대(大) 하나와 사이다 하나 볶음밥 하나까지 클리어!!

28,000원에 행복한 점심식사를 했네요~!!

숙대입구에 다시 가게 되면 요 감자탕 집 다시 가고 싶네요^0^

 

 

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고 주먹만한 감자가 들어간 감자탕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숙대입구역 일미집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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